화재 청소 전문 업체에 대한 8가지 리소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6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image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수많은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화재 청소 전문 업체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또는 단체와 연계된 비용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9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4월 17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이후인 2018년 6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3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8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4년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30년 3월 8일, 2026년 4월 3일, 2026년 8월 3일, 2021년 2월 9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8년간 총 8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8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직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